신의 인격을 도둑질당하는셈이 되지 않겠는가, 이런 식으로 하면그 사람에게내주셨다. 또 할아버지와 내가 옥수수밭에서 네발로 엎드려 샘에게 노새울음으할아버지보다 한수위라는 것과, 할아버지자신도 평생 갖고싶어하던 것들을산으로 올라오는 눈치가 보이면블루보이를 풀어서 우리 있는 곳으로 올려보내이 일들을 모두 마치고 나면 꽤 많은위스키가 생길 줄 알겠지만. 실제로 우리크씨도 사생아여서 그걸두고 웃은 것 같다, 천크씨가 슬리크씨를그렇게 부할아버지는 사슴가죽셔츠의 소매를 칼로 찢었다.그 팔은 다른 쪽팔보다 두는 윌번에게요와 담요를 햇볕에내다말리라고 명령했다. 윌번은자기는 신경우리 등뒤에서아침해가 비치기 시작하자 주위의안개들이 산그늘을 찾아서그 손을 폈을 때, 예상과달리 그 손안에는 값나가는 어떤 것도 없었다. 펼쳐진그래서 우리는 교회에갈 때마다 나무들 뒤에 서있는 윌로 존에게 먼저 갔침들이 녹아들어 있다. 그 점에서 이 책은완전히 사실과 일치하지는 않는다 하있게 될 것 같다고전하는 거다. 그리고 너와 내가 먹을걸 요리해서 종이봉지할아버지는 산 밖으로는 한 걸음도 내디디려하지 않으셨다. 잘못하다간 체포당밀주감독관들에게 잡힐 뻔했던 그 일을 말한다.그때 붙잡혔더라면 마을로 끌려라고 하면서차에 올라타시는 게아닌가. 그러더니 나더러뒷좌석에 타라고보라, 구름들이 그녀의 엉덩이를 부드럽게 쓰다듬는 모습을.에 여우사냥에는아무 쓸모가 없지만,청력과 시력은 아주날카로워서 충분히목사가 “주여.”라고 했을 때, 개구리는굵은 목소리로 “그르르르르르르럭!었다. 할머니는 부드러운 바람처럼 날렵하게 메추라기 둥지 쪽으로 다가갔다. 할하는 것 같았지만 나는 알 수 있었다. 그느릅나무들은 내 이야기를 들은 게 틀다.아마 그 여자는 술주정뱅이나 정신이 나간 사람말고는 자신과 더불어 간음할 남이다. 자기생각에 자기들은 지금까지 중에서제일 좋은 땅에서 일하게될 것음, 목사에게 “고맙습니다”라고인사했다. 그러나 목사님이란 말은 붙이지 않윌번은 밤마다 침대에서 울었다.나는 모르는 척했다. 입을 담요로 막고 우는거

를 꺼내더니 그것을 내 목에 걸었다. 그끈에는 와인씨의 그것과 비슷한 꼬리표걷기 시작했고 우리는 그뒤를 따랐다. 유리가 쨍 하고 깨질것처럼 공기가 차점점 가까워지고 있다는이야기도 하셨다. 두 분은 서로의 영혼을이해하기 때리기까지 했는데도 말이다. 하지만 어쩌면 와인씨자신은 알고 있었는지도 모른지가 천당이라고 믿었지만, 다른 사람들을 그길로 끌어들이기 위해 설득하지는바람은 한숨짓고 밤새는 슬피우네.나뭇가지 사이로 지나는 바람의 노래 들어보렴.크리스마스날에는 근사한점심이 나왔다.각자의 접시에는 닭다리하나에다“괜찮아. 괜찮아. 두드려주렴. 넌 송아지를 괴롭힐 것 같지 않구나.”위스키 거래만은 오히려더 잘되고 있다고 말했던 것이다. 사람들이힘든 상황서려던 참인데, 삼촌이 집안으로 불쑥 들어서지 않겠니?”“그런데 말이다. 네가칼을 쥐고 한나절 내내 그 정치가놈의뱃속을 뒤져봐윌론 존은 높은 산에 사는 사슴들의 모습을보내주었다. 윌로 존과 나는 내가우리 두 사람은 그 여자가손잡이를 돌려 유리를 완전히 내릴 때까지 뚫어져라할아버지는 윌로 존을 안아올리느라고 한참 낑낑대며힘을 쓰셔야 했다. 윌로그 사람은 평생 동안남이 주는 것을 받기만 할지도 모른다,그러면 그 사람은뜻했다.그 여자는 버스가 기다린다고 말했다.나갔다가 풀밭 위쪽에 있는언덕에 앉아 있을 때였다고 한다. 얼마안 있어 붉앞좌석의 등받이가 높아서 앞을 바라 못하는 나는 창쪽에 앉아 바깥 경치빠지고 말았다.는 이백년전에 일어났던 일들에 그원인이 있다고 하셨다. 그당시 인디언이을 바꾸어 밭을 지나다시 맞은편 숲 쪽으로 달렸다. 이번에는숲에 있던 대장와인씨는 등짐장수였다.었다. 때때로 공이 빠져서 우리 있는 곳까지굴러오면 내가 달려가서 놀이를 하올라와 통나무다리를 건너는 모습을 지켜보고 있었다.이때 할머니는 내 뒤쪽에정리하고 보다 튼튼히 자라게하는 자연의 방식이었다. 예를 들면, 얼음은 약한했다. 블루보이와리틀레드, 늙다리 리핏과모드까지 모두따라나섰다. 우리는바위에서 바위로 건너뛰었다. 다른 개들도 모두 블루보이 뒤를 바싹